<뚜르드몽드 2025. 9월호> CONTENTS Vol. 363 SEPTEMBER 2025 ON THE COVER 사람들이 영국을 찾는 이유는 런던의 랜드마크들을 순례하기 위함이 아니다. 비록 런던의 존재감에 눌려 빛을 발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거라곤 파란 하늘과 푸른 잔디 사이의 산책로, 그리고 성을 둘러싼 투명한 호수가 그의 전부인 영국의 공원과 정원 그리고 마을 전체에서 고색창연한 셰익스피어의 숨결이 느껴지는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처럼 그 특유의 개성을 지닌 도시들도 많다. 늘 바쁘고 복잡한 서울에서 좀처럼 느끼지 못하는, 초록으로 뒤덮인 잔디 위의 사슴들이 사람이 구경하건 말건 신경쓰지 않고 평화롭게 노닐고 있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영국 공원의 풍경은 ‘아름답다’거나 ‘수려한 자연경관’ 등의 표현으로는 한없이 부족한 듯 하다. 글과 사진 김용기 편집위원 목차 1 022 The Land of Parks and Wind, UNITED KINGDOM 도시를 빛내는 공원과 바람의 나라, 영국 026 The Land of Parks and Gardens, UNITED KINGDOM 공원과 정원의 나라, 영국 054 The Land of The Wind, UNITED KINGDOM 바람의 나라, 영국 목차 2 T R A V E L 074 Exploring Hokuriku's Three Regions, ISHIKAWA NIIGATA TOYAMA 호쿠리쿠의 이시카와현 니가타현 도야마현 탐방 084 Walking or Walk! A must-see GIANT CAUSEWAY 걷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자이언트 코즈웨이 092 Holiday in SANXIA & YINGGE 타이베이 근교 싼샤, 잉거 탐방 목차 3 e t c 009 011 016 017 TRAVEL TIP 012 PHOTO ESSAY 014 HOT SPOT 고도와 시선의 깊이를 따라가는 ‘오스트리아 뷰’ 여정 018 TOUR DE NEWS 096 HOTEL & RESORT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낙원, 바와 리저브에서 즐기는 자연의 향연 탄종 자라 리조트, ‘수치무르니 리트릿’ 웰니스 패키지 제안 |
